얼마 전 10월 15일 부동산 대책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유튜브에 나와서 직접 발언을 했는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경 1차관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저가 주택이 많은 노원, 도봉, 강북구 등지에서 저축자금과 대출로 주택을 매수하려 했던 실수요자들이 이번 대책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만약 집값이 유지된다면 소득이 오르고 자산이 쌓인 뒤 나중에 집을 사는 게 더 유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 가격이 10억 원을 넘는 상황에서 서민이 대출 없이 돈을 모아 나중에 사는 게 가능하냐는 지적이 나온 겁니다.
특히 이상경 차관이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성남시에 수십억 원대 아파트를 보유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비판의 목소리는 더 커졌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부읽남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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