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오늘(20일) 낮 12시 2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남안산IC 부근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나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날 사고는 A 씨가 몰던 25t 차량이 마이티 화물차와 탱크로리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어 트레일러와 승용차 등 다른 차량 2대까지 사고에 얽히면서 총 5중 추돌로 번졌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쳤으며,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후 3시 현재까지도 차량 견인 작업 등이 이어지면서 해당 도로는 정체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소방 제공,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