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스브스夜] '런닝맨' 유재석, '수색 도구' 없이 '맨손'으로 대량의 금괴 발견···팀원들도 '금 획득'

[스브스夜] '런닝맨' 유재석, '수색 도구' 없이 '맨손'으로 대량의 금괴 발견···팀원들도 '금 획득'
유재석이 대량의 금괴를 발견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양세형과 전소민이 멤버들과 함께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멤버들과 게스트는 갯벌밭에 모였다. 그리고 멤버들은 양세찬의 형 양세형과 전 멤버 전소민의 등장에 반가워했다.

동생 양세찬을 빼고 익숙하게 인사하는 양세형과 콘셉트에 충실해 '씹던 껌'을 연기하는 전소민은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레이스는 미션 장소에 숨겨진 50개의 금코인 찾으면 되는 것. 특히 이날 부상은 본인이 찾은 금을 전부 가지는 것이라 승부욕을 자극했다. 그리고 미션을 성공할수록 금 수색에 유리한 도구를 얻을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미션에서 멤버들은 수색 도구를 얻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상대가 내 건 조건을 인정해야만 득점하는 미션에서 유재석은 일주일 내에 키스를 했다는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혹시 반 키스, 하프 키스는 가능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반 키스의 조건을 따졌다. 그러자 유재석은 "정황상 아이들과 있다 보니까 원 키스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있잖냐"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상대팀은 "안된다. 완키여야만 한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러 미션을 하며 틈틈이 금 수색을 하는 멤버들. 하지만 금 찾기란 수월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때 멤버들은 한 곳에 숨겨진 대량의 금코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챘고 이 것이 숨겨진 장소를 알 수 있는 힌트를 얻어냈다.

1단계는 냄새 힌트로 조개의 향을 맡을 수 있게 해 주었고, 2단계는 소리 힌트로 달그락 거리는 소리를 들려주었다. 마지막 3단계는 사진 힌트로 빨간색 플라스틱의 무언가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각각 힌트를 얻어낸 멤버들은 숨겨진 금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이때 유재석은 팀이 다른데 붙어 다니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를 목격했다. 이에 유재석은 "여기 동두천이야? 왜 둘이 다녀?"라고 물었다.

그러자 양세형 양세찬은 "엄마가 늘 둘 중에 누가 괴롭힘 당하면 바로 둘이 같이 공격하라고 했다. 깐부예요 깐부"라며 팀보다 끈끈한 혈육의 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3단계 힌트까지 얻어낸 김종국과 유재석은 정답에 근접해 열심히 금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이때 어디선가 금코인을 찾았다는 외침이 들리며 레이스는 종료됐다.

이날 금 코인을 찾은 것은 유재석. 그는 빨간색 플라스틱 뚜껑의 조개통이 가득한 방을 찾아냈고 거기서 통을 하나하나 보다가 금코인이 대량 숨겨진 것을 찾아낸 것.

이에 유재석은 팀원들에게 금코인을 나눠주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전소민은 금코인을 획득한 기쁨을 옛날 개그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금을 획득하지 못한 김종국, 송지효, 최다니엘, 하하는 갯벌에서 앞 구르기를 하는 벌칙을 수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댓글 아이콘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