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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빈, 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 우승…통산 2승

최승빈, 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 우승…통산 2승
▲ 최승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에서 최승빈 선수가 우승해 정규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최승빈은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최승빈은 공동 2위 김민규와 박은신(합계 16언더파)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2023년 6월 KPGA 선수권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던 최승민은 2년 4개월 만에 2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2억 원입니다.

시즌 4승에 도전한 옥태훈은 정태양, 문경준과 함께 공동 4위로 마쳤습니다.

옥태훈은 시즌 상금 10억 3천455만 원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상금왕 장유빈에 이어 KPGA 투어 사상 두 번째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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