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달 말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바이든 정부 시절 부임한 조셉 윤 주한 대사대리를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으로는 트럼프 2기 국무부에서 한반도 문제를 담당해 온 케빈 김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가 거론됩니다.
정확한 교체 배경은 전해지지 않고 있는데, 김 부차관보가 북미정상회담 실무에 관여했었다는 점에서 북미 대화를 의식한 조치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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