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어린이집서 교사들 일산화탄소 중독…병원 이송

오늘(18일) 오후 4시 18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교사 15명은 어린이집에서 행사가 끝난 뒤 뒷정리 등을 위해 남아 있다가 어지러움을 느껴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중 위독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