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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의 뉴스브리핑

[민심어때?] 이 대통령 지지율 54%로 하락…부동산·캄보디아 영향은?

[민심어때?] 이 대통령 지지율 54%로 하락…부동산·캄보디아 영향은?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편상욱 앵커
■ 대담 :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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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심어때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부동산, 수요·공급 정책 필요…가격은 일시적인 처방"
"증인 논란, 조희대보다 김현지가 확장성 더 커…당 지지율에 영향 있을 듯"
"정청래 강공 행보, 중도층 놓치고 있어…완급 조절 필요"

김봉신 / 메타보이스 부대표
"30대에서 대통령 긍정 평가 크게 떨어져…부동산 정책, 내 집 마련 의지 강한 연령대 반응"
"정당 지지도와 큰 차이 보이는 당 대표 평가…정청래·장동혁, 막하막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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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상욱 / 앵커 : 여론조사에 나타난 민심,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여전히 첫 번째 주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입니다. 직무수행 긍정평가 54%로 한국갤럽 조사에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정 평가 사유에 부동산 정책과 캄보디아 사태 대처가 새롭게 등장한 점이 눈에 띕니다. 먼저 김봉신 부대표께서 부정평가 이유가 꽤 차이가 보이는데 수치와 차이부터 좀 자세히 정리해 볼까요.

▶ 김봉신 / 메타보이스 부대표 : 부정평가 위에서 이제 외교가 4% 포인트 많아져서 18%로 가장 많은 이유로 등장을 했습니다. 원래 외교가 계속해서 많다가 살짝 빠졌다가 지금 다시 올라가 있는 상황이고요. 그런데 나머지 부분도 사실은 외교하고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없는 게 친중 정책 중국인 무비자 입국 이게 3%포인트 많아져서 8%가 됐고요. 그리고 나서 부동산 정책 대출 규제도 새롭게 이건 새롭게 등장한 건 아니고 원래 1% 정도 나와 있다가 지금 4%포인트 많아져서 부동산 정책 대출 규제가 5%가 됐고요. 아주 새롭게 등장한 게 캄보디아 사태 대처가 2%로 등장을 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봤을 때에는 사실 외교라든지 주변국과 관련된 문제들 때문에 부정평가한다라는 응답이 상당히 많아졌 습니다.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캄보디아 사태 대처가 2%로 갑자기 부정 평가에서 등장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언론에서 노출량 대비해서는 아주 많이 나온 건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캄보디아 사태가 언론에서 다루고 있는 정도의 비중이라면 이게 한 10%까지도 나와 줄 법도 합니다. 물론 이제 외교의 18%니까 이렇게 묻어 들어갔다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캄보디아 사태가 사실은 지금 발견이 돼서 이렇게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인데 전 정부에도 책임이 있지 않느냐라는 응답들도 있을 법하다. 그래서 언론에서 다루고 있는 비중 대비해서는 지금은 조금 덜 나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배종찬 소장은 대통령 지지율에서 어떤 부분에 주목하셨나요.

▶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지금 우리가 추세를 보면서 사실은 이걸 분석을 해야 해요. 왜냐하면 명절 전후에 이 갤럽 조사가 한참 쉬었다가 다시 조사가 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도 코너도 좀 쉬었죠. 그런데 이제 그전에 보면 63%까지 9월 첫째 주에 올라갔는데 지금 54라는 말이거든요. 9% 포인트가 내려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항상 말씀을 드리는 우리가 데이터의 어떤 분석 기준이 필요한데 ESC, 경제와 그 다음에 S가 바로 시큐리티거든요. 그다음에 C가 커뮤니케이션인데 이 부분에 타격을 입으면 대통령의 지지율이 내려갈 수 있다. 그런데 지금 부정 평가의 상위에 포착이 된 것이 한 번 부정 평가 이유를 보여주시죠. 그러면 외교가 플러스 4가 됐어요. 그러면 이 외교는 뭐냐 하면 관세 협상의 외교도 있고 또 따로 구분은 됐지만 캄보디아의 대처 부분도 뒤섞여 들어간 부분도 있을 거라고요. 그러면 이게 S입니다. 이게 시큐리티 바로 외교 안보 부분이고 그다음에 친중 정책이나 중국인 무이 자 입국도 플러스 3이 늘어났는데 이것도 S, 시큐리티에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인데 바로 이 부분입니다. 부동산 정책 대출 규제가 플러스 4인데 이 조사는 16일까지가 실시된 조사거든요. 그러면 지금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은 거의 포함이 안 됐을 거예요. 그런데 굉장히 지금 서울을 중심으로 해서 수도권에서 들끓고 있거든요.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해서 그렇다면 이게 캄보디아 사태 대처도 외교에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 경제도 들어가 있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지금 조희대 대법원장이라든지 이런 대응에 대해서 당과 그다음에 대통령실이 당-대가 온도 차가 있다는 것도 사실상 지금 구석구석에 지금 포함이 돼 있거든요. 통합 협치 부족 그다음에 정치 보복 이런 부분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저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런 말씀이에요. 이런 부분들을 빨리 관리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지금의 추세적으로 이것이 조금씩 조금씩 내려오고 있는 것이거든요. 만약에 앞에 숫자가 대통령의 긍정 지지율이 5가 전화 면접 조사에서 사로 바뀌면 굉장한 타격이에요. 그래서 저는 빨리 대통령실의 관련 팀들이 이런 지표들을 우리 SBS 뉴스브리핑을 보면서 어떻게 이걸 회복할 수 있을까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씀을 강조드립니다.

▷ 편상욱 / 앵커 : 김봉신 부대표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일단 10월 15일 부동산 대책 발표 여론조사 기관의 후반부에 발표된 것인데도 불구하고 부정평가 사유로 들어갔단 말입니다. 그런데 부동산이라는 것은 굉장히 천천히 움직이지 않습니까. 영향이 굉장히 크고요. 지금 김병기 원내대표 장미 아파트 40억짜리 아파트를 자기는 보유하고 있으면서 청년들의 내 집 마련 사다리를 걷어찼다. 이런 논란까지 일어나고 있는데 앞으로 이 논란이 거듭되면서 더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나요.

▶ 김봉신 / 메타보이스 부대표 : 없지 않아 있습니다.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의 문재인 정부 시절에 굉장히 크게 논란이 됐었고요. 지금 이번에도 아예 부동산 정책이 그전에 없던 건 아니고요. 부정평가 이유에서 한 1% 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4% 포인트가 많아져서 5%가 됐다는 것은 갑자기 뛰었다. 이렇게 보셔도 될 것 같고요. 방금 말씀 주신 것처럼 사실은 조사 진행 중에 이게 나타났는데도 이 정도 더 많은 4%포인트 더 많아졌다는 것은 이게 어느 계층에서 좀 더 많이 반응하고 있느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느냐 이걸 봐야 될 텐데요 30대에서 긍정 긍정률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 는 긍정률이 1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물론 이 수치는 오차 범위 이내의 변동이기는 하지만 두 자릿수 변동입니다. 그렇게 봤을 때 항상 이게 30대 중에서 부동산 정책 그다음에 투자와 관련돼서 어떤 코스피 지수 이 두 가지에 대해서 반응이 아주 민감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 지금 이번에도 확인을 했습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방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 청년 중에 특히 내 집 마련에 대한 욕구가 아주 강한 그런 연령대에서 앞으로도 더 반응이 있을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한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방금 전에 이 김봉신 부대표가 워낙 설명을 잘하셨는데 지금 대통령이 한국갤럽 조사에서 서울은 48%입니다. 긍정이 그리고 20대는 45예요. 전체가 54%가 평균인데 서울 부동산이거든요. 20대도 지금 영끌 빚투해 부동산을 했는데 노도강 그다음에 마용성 했는데 지금 뭐야. 이렇게 되면 거래 자체가 안 되는 것이거든요. 제가 늘 말씀드립니다마는 부동산은 어려운 숙제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런데 부동산에 관련된 이슈는 바로 우리가 데이터로 분석을 해보면 바로 '공' 그리고 '세' 그 다음에 '대'입니다. 무슨 대학은 아니고요. 그런데 공은 뭐냐 하면 바로 공급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착공이 임기 2030년까지 135만 원 이건 안 들어옵니다. 그다음에 지금 완전히 규제를 해버렸거든요. 그 세금도 지금 김윤덕 장관이 보유세도 검토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단 말이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대출인데 지금 DTI, LTV 지금 DSR까지 다 쪼아버렸거든요. 이러면 거래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이 부동산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이런 건설 경기가 다 죽어버립니다. 지방과 서울은 달라요 또 지방과 또 수도권과 또 서울과 인천 경기는 또 다릅니다. 이건 어떻게든 결국 부동산의 문제는 어려운 숙제지만 공급과 수요의 문제거든요. 그러니까 이 서플라이와 디맨드 곡선을 어떻게 이걸 조율하느냐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했는데 지금 당장 워낙 긴박하고 급하다 보니까 가격을 조아버리거든요. 그러면 이거는 문제의 해결책은 아닌 거예요. 긴급하게 아주 일시적으로 한두 달에 대처는 될지 몰라도 그러면 이건 상당히 부담이 되는 대통령의 지지율에 부동산은 바로 경제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편상욱 / 앵커 : 부정평가 사유에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만 김현지 실장 관련 논란은 어떤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이 부분을 봐야 되겠죠. 비교를 하자면 이번 국감이 조김 전쟁입니다. 그런데 이제 조희대 대법원장의 경우에는 지금 사법부 대법원장까지도 지금 범여권에서 가서 그 현장을 탐방을 하고 이게 또 논란이 되기도 하고 전사 로그 기록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만 이건 법적으로 다퉈야 하는 문제거든요. 우리가 데이터를 분석할 때 법적인 것은 약간 또 전문가의 영역으로 넘어가야 해요. 왜 대선 개입은 정치화될 수 있지만 이게 사법부 개혁안으로 옮겨가면 이게 확장성이나 지속성이나 영향 성에서는 김현지 부속실장만큼 못 따라가요. 지금 편 앵커께서 굉장히 중요한 질문을 해 주셨는데 김현지 부속실장은 이건 여야 간의 입장은 다르다 하더라도 지속성 출석 안 하는 안 하는 안은 계속 지속될 수밖에 없는 확장성 계속 새로운 이슈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왜냐하면 대통령과 관련된 이슈이기 때문에 마지막에 영향성 왜냐하면 대법원장까지도 일단 일문일답 답변은 안 했다 하더라도 출석은 했거든요. 그럼 계속해서 중도층도 김현지 부속실장은 왜 안 나와 이런 정치적인 영향성이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건 어떤 식으로든 지금은 그런데 이 이슈가 왜 그러면 대통령 지금 부정 평가 이후에는 이게 안 올라와 있나 이렇게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우리 이건 당으로 가고 있어요. 왜냐하면 대통령실에서는 그래도 우상호 정무수석도 그렇고 100% 출석이라는 말까지 해버렸기 때문에 지금 김현지 부속실장에 대한 방탄은 이건 대통령보다는 당이다. 이렇게 해서 당 쪽으로 지금 지지율에 영향이 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 편상욱 / 앵커 : 바로 두 번째로 눈여겨볼 지지율 정당 지지율입니다. 민주당 지지율 오늘 한국갤럽과 어제 나온 NBS 조사까지 보면 수치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은 김봉신 부대표께서 좀 정리해 주시겠습니까.

▶ 김봉신 / 메타보이스 부대표 : 한국갤럽 오늘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39% 그리고 국민의힘 25 조국 혁신당과 개혁신당이 3% 진보당이 1%인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38에서 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오차 범위 이내에서 변동이기 때문에 거의 고착화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로 24%를 4번 기록해서 완전히 횡보하다가 지금 25가 됐는데 1%포인트 많아졌습니다. 그러면 둘 다 아주 극히 미세하게 변동을 했는데 제가 봤을 때 더불어민주당 같은 경우에 이게 대선을 끝내고 나서는 46이었거든요. 그러면 지금 하락 폭은 약 한 7%포인트 정도 완전한 고점에서 지금 7%포인트 하락되어 있고 더군다나 40% 선이 깨진 두 번째 조사입니다. 38 기록 39 기록해서 두 번 연속으로 지금 40% 밑으로 기록을 하고 있어서 계속해서 하락할지 아니면 숨 고르기 이후에 반등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 당장은 전반적으로 출범 초기보다 정부 출범 초기보다 여당의 지지율은 조금 조정됐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배종찬 소장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상당히 좀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는 데 반해서 민주당 지지율의 하락세는 좀 가파른 것 같아요.

▶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왜냐하면 대통령실은 그래도 전광판을 보면서 조금 자극적인 부분은 자제가 되고 있거든요. 임기 초반이기도 하고 그런데 당의 경우에는 정청래 대표나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강공 견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어디에 영향을 주느냐 하면 굉장히 중요한 지표를 좀 볼 필요가 있는 것이 아직까지 중도는 그래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 같은 경우에는 지금 방금 전에 한국갤럽의 경우에는 지지율 그래프를 한번 보여주실 수 있으면 더 보여주셨으면 좋겠는데 39라는 말이거든요. 그런데 39인데 이 39 숫자가 중요한 것이 그러면 중도는 39보다 아래에 있느냐 위에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39보다 중도가 아래에 있으면 이게 평균값 계산으로 우리가 트랜지션해서 전환을 해 보면 다음 조사에서 더 내려갈 수도 있다라는 거예요. 그게 이제 일종의 경고가 될 수 있는 신호 시그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전체 평균은 39가 더불어민주당인데 중도는 36이에요. 이건 시그널입니다. 그래서 중도에서 적어도 40이나 41이나 42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중도가 중요하니까요. 20대인데 지금 20대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23이에요. 국민의힘이 25입니다. 이거는 앞으로 확장성을 위해서도 어떻게든 20대 30대 MZ세대를 견인해야 되거든요.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이런 거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문재인 정부 때 민주당의 지지율과 지금 이재명 정부의 민주당의 지지율이 뭐가 다른가 학생이 달라요 학생이 달라요.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 때는 그때도 탄핵 기저 효과를 그대로 누렸단 말이거든요. 적폐청산으로 그때는 학생회에서 월등하게 지지율이 높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보면 학생회에서 민주당의 민주당의 지지율이 26 26입니다. 전체 평균이 지금 39인데 학생에서 26이에요. 이게 최근에 말씀드린 대로 이른바 반이재명 정세가 20대가 70대보다도 많다. 이게 또 그때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과 윤미향 전 의원을 사면 복권했을 때 그 분기점을 통해서 20대 이탈 현상을 볼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빨리 이 20대를 견인할 수 있을까. 저는 이제 우리 김봉식 부대표도 말씀하셨듯이 이들 세대에 대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가 필요합니다. FGI를 통해서 이들이 정말 지금 우리가 왜냐하면 20대가 연결되는 게 캄보디아 이슈랑 연결이 돼요. 그래서 이게 폭발성이 크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거든요. 빨리 대통령실에서는 이걸 그룹 인터뷰를 통해서 과연 20대들이 어떤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지금 구멍이 나 있는 가 이 부분에 대한 파악이 시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 편상욱 / 앵커 : 세대별 민심도 챙겨야 한다는 얘기를 해 주신 건데 김봉식 부대표 일단 민주당 지지율이 더 많이 떨어지다 보니까 그렇다면 이 대통령 지지율의 하락을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이게 계속 끌고 더 내려가는 것 아니냐 이런 걱정까지 나오는군요.

▶ 김봉신 / 메타보이스 부대표 : 그렇게 보실 수도 있는데 지표로만 따지면 방금 말씀드린 대로 이제 이번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여당 지지도의 하락 폭은 7%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대통령 긍정률 대통령 지지도라고 하는 긍정률의 하락폭은 두 자릿수입니다. 11% 포인트입니다. 고점 대비 그렇게 따지면 사실은 대통령 긍정률이 항상 조금 더 높기 때문에 더 완만하게 빠지고 더 그 밑에 있는 여당 지지도가 이걸 견인하지 않느냐 이렇게 볼 수 있는데요. 그 폭이 좀 좁아지고 있다. 다시 말씀드려서 대통령 긍정률에서 더 빠지는 속도가 빠르다라고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대통령 긍정률은 여당 지도가 40이면 대통령 긍정률은 60이 나와야 됩니다. 한 20%포인트 더 나오고 이게 바로 대통령만의 어떤 임기 초반의 어떤 프리미엄이죠. 그런데 지금 그게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사실은 이 게 여당 지도가 하락을 견인한다기 보다는 어떤 여당의 강경한 투쟁이 중도에 미치는 영향이 일부 있을 수 있겠다는 것은 맞지만 전반적으로 지표로서는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그러는 사이에 여야 대표의 직무 평가가 비슷하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배종찬 소장님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가 큰데 양당 대표의 지지율은 큰 차이가 없다. 이런 결과가 있네요.

▶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그렇죠 먼저 먼저 장동혁 대표부터 설명을 드리면 장동혁 대표도 썩 높은 평가를 받는 건 아닌데 긍정이 33.7인데 그래도 대체로 장동혁 대표는 국민의힘 몫 정도는 긍정평가를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방금 전에 편 앵커께서 질문하셨던 바로 그 부분입니다. 정청래 대표나 또 이 조사에서는 안 나타났지만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강공 행보가 대통령의 지지율을 끌어내리고 있는 거 아니냐 여기에 대한 설명이 가능한 이 조사 결과 그래프가 바로 이거거든요. 보시면 대체로 그래도 이런 전화 면접 조사든 또는 자동응답 조사든 간에 민주당 지지율이 더 높잖아요. 그런데 지금 보시면 정청래 대표에 대한 평가는 긍정평가가 36.6으로 장동혁 대표와 큰 차이가 없어요. 이 이야기는 정정래 대표의 강공 행보가 분명히 이른바 일각에서 이야기하는 닥공이거든요. 닥치고 공격이 지지층을 결집하고 강성 지지층들의 호응을 받는 효과는 분명히 있다. 하지만 결국은 끌어들여야 되는 것은 정당 지지율도 그렇고 내년 지방선거를 생각해서도 그렇고 그것은 중도일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부정 평가는 지금 52.2로 나왔다는 것은 뭔가 좀 이 방향을 또는 완급 조절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최근에 정정대 대표가 그래서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향해서 추 법사위원장이 지나치게 나가는 것 같다. 이런 약간 발언도 있었지 않습니까. 그 이야기는 정작 정 대표도 내년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서는 자신의 정치 운명이 좌우되거든요. 결정이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효과가 없나. 강공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 약간의 고민이 있는 그런 지점으로 보입니다.

▷ 편상욱 / 앵커 : 그렇죠. 김봉신 부대표 지금 정부 여당만 놓고 지지율을 살펴보면 대통령 지지율이 가장 높고 그다음에 민주당 지지율이고 가장 낮은 게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입니다. 지금으로 봐서는 정청래 당 대표가 취임한 지 이제 두 달이 넘었는데 관리는 잘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김봉신 / 메타보이스 부대표 : 이렇게만 보면 조금 이 수치는 낮게 평가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36.6으로 나왔는데 두 대표 간의 격차가 거의 나고 있지 않다. 오차 범위 이내에서 팽팽하다 이거는 정당 지지도 우리가 흔히 보는 정당 지지도와는 흐름이 너무 다르죠. 그렇게 된다면 두 대표는 지금 사실 서로 막하막하의 경쟁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누가 더 잘하느냐의 경쟁이 아니고 사실상 국민들이 바라보고 계신 어떤 그쪽에 초점 맞춰서 더 열심히 하려는 잘하기 경쟁을 해 줬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고 국감 현장에서 들리는 이런 불협화음이라든지 굉장히 큰 난동에 가까운 그런 상황이 지금 많은 국민분들 이게 ARS 조사입니다. KSY 조사는 그런데 이 고관여 있으신 분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사실 둘 다 40%대가 넘어도 이상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둘 다 30% 중반 초반 이렇게 나왔다는 것은 두 당 대표가 지금 당을 이끄는 그 과정에 대한 불만이 굉장히 크게 지금 나타나고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이후에 여야 모두 지방선거 준비 체제에 들어설 텐데요. 배종찬 소장님 내년 6월 3일입니다. 지방선거 전망에 대한 조사도 나왔어요.

▶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그렇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결과를 어떻게 기대하는지 한국갤럽 조사에서 물어봤는데 여당 후보가 다수가 당선됐으면 좋겠다. 이게 일종의 정권 안정론이겠죠. 39% 그다음에 야당 후보가 다수가 당선돼야 한다 정권 심판론입니다. 36%. 3%포인트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이게 뭐냐 하면 일종의 우리가 말하는 여러분들 선거에서 중요한 세 가지의 요인이 뭐냐 하면 첫 번째는 구도 구도가 70%를 결정하 거든요. 스트럭처 스트럭처입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이 바람 어떤 바람이 부느냐 우리가 2010년 지방선거의 발언은 뭐였습니까. 무상급식이었거든요. 그다음에 중요한 게 마지막으로 이 바로 바람 이슈고 그다음에 마지막이 바로 후보 캔디디트입니다. 그런데 70%나 좌우하는 이 구도 를 지금 여당에서는 내란 종식으로 가져가고 위헌 정당 심판 청구를 생각하는데 그게 썩이나 잘 먹히고 있지는 않는 겁니다. 분명히 비상계엄에 대한 비판 여론도 굉장히 비등하고 한데 이 부분에 대한 완급 조절을 여론상 원하고 있는 거 아닌가 그러니까 좀 더 전략적일 필요가 있는 거죠. 그런데 막 밀어붙이는 것이 오히려 이게 전반적인 여론과 구도를 유리하게 가져가는 건지 아니면 완급 완급 그러면서 민생과 그다음에 정치적인 어떤 심판 성격을 섞어서 이렇게 가져가는 것이 좋은 건가 하여튼 지금 나와 있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구도를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꽉 잡지는 못하고 있다. 특히 20대의 경우에는 야당 후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것이 40, 여당 후보 여당이면 민주당이겠죠. 26. 여당 26 20대입니다. 그다음에 야당이 국민의힘 성격이 강하겠죠. 40 이렇게 되고 있어서 저는 정말 정치나 또는 우리가 선거 공학에서 중요한 것은 이 구도를 어떻게 영리하게 잡느냐 이 부분이 지금 민주당의 시급한 고민이 될 수밖에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편상욱 / 앵커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봉신 메타보이스 부대표와 함께했습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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