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16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유명 관광지에서 일부 캠핑족들이 옳다고 보기 힘든 캠핑 모습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있죠.
이번엔 강원도 양양에서 황당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전기차 충전소에서 캠핑'입니다.
최근 강원도 전기차 충전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글쓴이는 가족여행 중 전기차 충전소를 방문했다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한 여성이 충전소에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겁니다.
여기에 개까지 풀어놓은 상태였다는데요.
글쓴이가 "여기가 캠핑하는 곳이냐"고 지적하자 텐트 여성은 "옆에서 충전하면 되쟎냐"며 되레 언성을 높였다는데요.
결국 경찰이 현장에 나와 문제의 여성에게 다른 곳에서 캠핑하도록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을 막거나 방해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면서 이런 사람을 보게 될 줄이야" "캠핑지 갈 돈 없으면 텐트를 사지도 말아라" "다음엔 또 어디를 뚫을지 궁금할 지경"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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