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중랑천 실종 중학생 나흘째 수색…군 병력도 투입

지난 13일 중랑천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실종 지점인 발곡역 근처를 중심으로 의정부시 장암동 상도교까지 서울 방향으로 이어지는 하천 구간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불어난 물에 빠져 1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