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끼임사고가 발생한 전북 완주의 자동차 배터리 공장
오늘(15일) 오후 3시 반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설비 오작동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설비에 끼인 채 발견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기계 오작동으로 직원이 설비 사이에 끼였다는 동료 직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입력 2025.10.15 23:15
수정 2025.10.15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