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가 타이완 가오슝에서 열린 '제28차 아시아-태평양지역스카우트총회'에서 타이완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인 녹옥장성장을 받았습니다.
타이완스카우트연맹은 "이번 수여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그동안 꾸준히 펼쳐온 국제 교류 활동, 특히 한·중·일 동북아시아 지역 청소년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스카우트운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폭넓은 국제 협력과 청소년 역량 강화에 힘써 스카우트운동의 가치가 새롭게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