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에서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맡았던 박상용 당시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에게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이었던 김현지 부속실장이 직접 챙겼다고 한다. 그런 사실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박 검사는 "설 변호사가 갑자기 사임해 물어보니, 김현지 실장으로부터 전화로 질책을 많이 받아서 더 이상 나올 수 없다고 했다"고 답했습니다. 현장 전해드립니다.
(구성 : 정경윤 / 영상편집 : 소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이화영 술 파티 회유' 논란 검사 국감 출석…"김현지가 이화영 변호사 질책했다고 들어"
입력 2025.10.14 13:58
수정 2025.10.14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