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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올해 3분기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5.5억달러…목표 92% 달성

인천경제자유구역 올해 3분기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5.5억달러…목표 92% 달성
▲ 송도국제도시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올해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FDI) 누적 신고액이 5억 5천35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목표액인 6억 달러의 92.3%에 해당하며 분기별 신고액은 1분기 3억 961만 달러, 2분기 1억 8천409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3분기에는 청라국제도시에서 추진 중인 스타필드 청라 관련 직접투자 신고액 약 5천만 달러를 비롯해 모두 5천980만 달러가 추가됐습니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투자 금액 1억 원 이상, 외국인 투자 비율이 10%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며 국내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사업 추진이 가능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FDI 누적 도착액의 경우 3억 9천120만 달러를 기록해 목표액인 3억 5천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또 앞으로도 바이오·반도체 분야의 신규 투자 계획과 함께 영상문화복합단지인 K-콘랜드(K-Con Land) 관련 투자 유치 성과가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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