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오늘(7일) 낮 3시 50분쯤 강원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군업천 인근 교량에서 5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A 씨의 어머니 80대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고, 뒷좌석에 타고 있던 아버지 80대 C 씨와 운전자 A 씨는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일가친척 방문 후 귀가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