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유도훈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프로농구 정관장이,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2023년까지 가스공사를 이끌었던 유도훈 감독.
정관장 사령탑이 돼 2년 만에 KBL 코트로 돌아왔는데요.
이틀 전 소노와 개막전에 이어 친정팀을 상대로도 승리를 챙겼습니다.
정관장은 견고한 수비와 함께 3쿼터에만 28점을 몰아쳐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23점을 올린 오브라이언트를 비롯해, 변준형, 박지훈, 한승희까지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정관장은, 가스공사를 83대 66으로 꺾고 개막 2연승으로 SK와 공동선두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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