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중국 징크스를 깬 신유빈 선수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선수 주천희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스매시 대회 단식 4강에 올랐습니다.
신유빈 선수,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 주천희에게 첫 두 게임을 내주고 위기에 몰렸는데요.
3게임부터 과감한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내리 4게임을 따내며 1시간 6분의 혈투 끝에 4대 2 역전승을 거둔 신유빈 선수, 스매시 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식 4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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