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요청한 보석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방지법원 형사합의 35부는 오늘(2일) 윤 전 대통령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보석 심문이 열린 뒤 엿새 만에 재판부가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윤 전 대통령의 석방은 무산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방어권 보장과 건강상 이유를 들면서 보석을 청구했었습니다.
법원, 윤 보석 불허…구속 상태로 재판 계속
입력 2025.10.02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