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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장서 하청업체 노동자 물에 빠져 숨져

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장서 하청업체 노동자 물에 빠져 숨져
▲ 인천경찰청

인천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하수처리장에서 5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30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서구 공촌하수처리장에서 50대 노동자 A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와 2인 1조로 함께 근무하던 동료는 "A 씨가 사라져서 찾았는데 물에 빠져 있었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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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빡!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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