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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행사서 시진핑 "다자주의 실천"…리룡남 북한 대사 참석

중국 국경절 행사서 시진핑 "다자주의 실천"…리룡남 북한 대사 참석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오늘(30일) 저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국경절 행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세계적으로 백 년만의 변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류 공동의 보편적 가치를 크게 선양하고, 글로벌 안보·문명 이니셔티브를 추진해 인류공동운명체를 함께 건설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시 주석과 리창 총리 등 중국 최고 지도층과 외국 사절, 주요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리룡남 주중 북한대사 내외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했습니다.

리 대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반도와 아시아 지역 업무를 담당하는 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과 동석했는데, 시 주석의 주빈석과도 가까이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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