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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양강' 김가영·스롱,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나란히 32강행

'LPBA 양강' 김가영·스롱,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나란히 32강행
▲ 김가영

여자프로당구 LPBA에서 양강 체제를 구축한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나란히 32강에 안착했습니다.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에서 김가영은 이다정을 25대18(22이닝)로, 스롱은 강유진을 25대12(18이닝)로 제압하고 순조롭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최보람을 25대13(14이닝)으로 꺾고 애버리지 1.786으로 32강 진출자 가운데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김세연(휴온스)은 김보름을 상대로 13대12로 앞서던 17이닝에 하이런 12점을 폭발시키며 25대12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김민아(NH농협카드)는 김채연을 맞아 19대24로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놀라운 뒷심을 발휘해 25대24(21이닝),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 밖에 강지은(SK렌터카)과 차유람(휴온스),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한지은(에스와이),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등도 32강에 올랐습니다.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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