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브라질과 평가전을 앞두고, 황희찬과 황인범이 축구 대표팀에 돌아왔습니다.
조규성은 부상 관리 차원에서 이번엔 선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미국 원정 명단과 비교해 눈에 띄는 차이는 96년생 동갑내기, 황희찬과 황인범의 '복귀'입니다.
울버햄튼에서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황희찬은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고, '중원 사령탑' 황인범도 부상을 씻고 4개월 만에 돌아왔습니다.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이강인과 김민재 등 주축 선수들과 지난달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옌스 카스트로프 역시 다시 부름을 받은 가운데, 긴 부상에서 돌아와 대표팀 복귀 기대감을 키웠던 조규성은 이번엔 무릎 재활 상황을 고려해 선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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