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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시세 차익' 잠실 르엘 일반분양 216세대 완판

'10억 시세 차익' 잠실 르엘 일반분양 216세대 완판
▲ '잠실 르엘' 투시도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잠실 르엘' 일반분양이 전량 계약 완료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잠실 르엘은 지난 22∼24일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정당 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을 거쳐 일반분양 물량 216세대가 모두 계약됐습니다.

이 단지는 시세보다 10억 원가량 낮은 분양가에 따른 차익 실현 기대감 등으로 관심이 집중돼 지난달 29일 특별공급에서 평균 346.18대 1, 이달 1일 1순위 청약에서는 63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잠실 르엘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적용돼 우수한 채광과 통풍, 고급스러운 외관과 특화 조경, 다양한 운동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갖춥니다.

잠실역(2·8호선), 잠실나루역(2호선), 송파나루역(9호선) 등 '트리플 역세권'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초·중·고교와 학원가,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서울아산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규제가 강화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조기 완판을 기록한 만큼 고객들의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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