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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우편·금융 복구 위해 점검 시작"

우정사업본부 "우편·금융 복구 위해 점검 시작"
▲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 있는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터넷 우체국 등 우편 서비스와 우체국 예금·보험 등 금융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우편·금융 서비스에 차질이 생긴 우정사업본부가 장애 시스템을 재가동,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늘(28일)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서버 시스템을 다시 가동해 우편·금융·보험 등 모든 채널에서 서비스가 정상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어제 화재로 택배 물량이 몰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체국 서비스가 마비 상태에 빠지며 우편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우려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서비스 완전 복구 시점은 현재로선 예상하기 어렵지만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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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빡!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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