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경찰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 사거리에서 3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무면허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후 4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역 사거리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다 다른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피해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