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저래" 했는데 한국인?…"민폐 좀 그만" 시끌

해외 여행지와 비행기 같은 공공장소에서 맨발을 드러내는 행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온라인상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의 '베트남 카페 맨발 비매너 한국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이렇게 올라왔습니다.

카페죠. 한 남성이 신발을 벗고 테이블 위로 다리를 뻗은 채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글쓴이는 '실제 저런 사람들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한국말이 나왔다라며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간다면 매너 좀 지키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비행기 안에 맨발 민폐를 지적하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한 승객이 앞이 막힌 좌석 벽에 이렇게 맨발을 걸치고 앉아 있죠.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승무원들도 난감해했고 제 옆에 앉은 외국인 승객도 어이없어 했다'며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줬으면 한다고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