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유모차를 미는 한 남자가 논란에 휩싸였다는데, 왜 그런건가요?
최근 온라인에 유모차 밀며 외발 전동휠 타는 남자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엿새 전 서울 수유동에서 한 남자가 헬멧을 쓴 채 전동휠에 올라, 양손으로 유모차를 미는 위험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유모차 안에 실제 아이가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의 안전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전동휠은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분류돼 면허와 보호장구 착용이 의무지만, 이렇게 전동휠을 탄 상태에서 위험한 행동을 할 경우, 제대로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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