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경찰, '세계유산 종묘 기와 파손' 5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 '세계유산 종묘 기와 파손' 50대 구속영장 신청
▲ '종묘' 담벼락 기와 파손 모습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담벼락을 훼손한 50대에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오늘(19일) 문화유산보호법 위반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밤 12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종묘 담벼락 기와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담벼락을 훼손하고 있다'는 종묘관리소 측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훼손된 기와는 총 10장으로, 국가유산청이 당일 보수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귀에 빡!종원
댓글 아이콘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