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뉴스 주요 내용입니다.
1. "회동 증언 녹취는 AI음성" 또 다른 의혹 제기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총리 등과 만나 대선에 개입했다는 민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회동을 증언한 녹취가 AI로 만들어진 음성 파일이라는 또 다른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2. 국힘DB서 통일교 추정 당원 11만 명 명단 확인
김건희특검이 국민의힘 당원명부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업체를 압수수색해 통일교 교인으로 추정되는 11만여 명의 명단을 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과 전당대회를 겨냥한 수사에 속도가 붙을 걸로 보입니다.
3. '무단 소액결제' KT 서버도 침해 정황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발생한 KT에서 서버가 해킹된 정황까지 나왔습니다. 정부는 보안사고 기업에 징벌적 과징금을 매기는 등 책임을 엄중하게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4. 법원 "신림역 살인예고글 게시자, 정부 배상"
법원이 신림역 살인예고 글 게시자로 인해 혈세가 낭비됐다는 정부의 주장을 받아들여 청구 금액인 4천3백여만 원 전액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살인예고글 게시자에게 민사상 책임을 묻는 첫 판결입니다.
잠시 후 8시 뉴스에서 뵙겠습니다.
[8뉴스 예고] "회동 증언 녹취는 AI음성" 또 다른 의혹 제기
입력 2025.09.19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