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팀이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이우환 화백의 고가 그림을 건네받은 혐의로 김 여사 오빠 김진우 씨를 오늘(19일) 오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 측이 김 전 검사로부터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은 뒤, 그 대가로 총선 공천이나 고위 공직 임명 과정에 도움을 줬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김 전 검사를 구속한 특검은 오늘 김 여사 오빠를 상대로 그림 전달 경위에 대해 자세히 추궁할 방침입니다.
특검, '이우환 그림' 김건희 오빠 소환 조사
입력 2025.09.19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