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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센터서 지게차에 깔린 60대 화물차 기사 숨져

이천 물류센터서 지게차에 깔린 60대 화물차 기사 숨져
▲ 경기 이천경찰서

오늘(17일) 새벽 5시 50분쯤 경기 이천시 마장면의 한 물류센터에서 60대 화물차 기사 A 씨가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게차가 음료 완제품을 화물차에 싣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주변에 있던 A 씨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기사가 물품을 실은 리프트를 올린 채 주행하다 A 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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