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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보내자" 거절하자 퍽퍽…홍대 공포의 남성 정체

"하룻밤 보내자" 거절하자 퍽퍽…홍대 공포의 남성 정체
▲ 폭행당해 멍든 신체 공개한 타이완 유튜버

서울 마포경찰서는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발생한 타이완 유튜버 폭행 사건과 관련,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앞서 지난 15일 오전 5시 20분쯤 홍대 인근에서는 중국 국적의 20대 남성 A 씨가 타이완 국적 여성 유튜버 B 씨 등 2명을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A 씨는 B 씨 일행에 '같이 하룻밤을 보내자'고 제안했으며, 거절당하자 이들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B 씨는 폭행당해 멍이 든 사진 등을 SNS에 올렸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으며, 향후 사건 관련자들을 조사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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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빡!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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