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한 관객이 강아지를 무릎에 올려둔 채 영화를 보는 장면이 SNS에서 논란인데요, 일단 사진 함께 보시죠.
상영관으로 보이는 곳에 자세히 보시면 강아지 한 마리가 사람에게 안겨 있습니다.
글쓴이는 '영화를 보러 왔다가 눈앞에 강아지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영화관에 문의를 해본 결과 반려동물 출입 금지라고 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강아지가 보조견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글쓴이가 그래서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문의를 했는데, 그럴 가능성은 낮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장애인 보조견은 노란색 혹은 파란색 조끼를 입고 있거나 보조견이라는 표식을 달고 다니기 때문인데요.
현재 주요 프랜차이즈 극장은 원칙적으로는 반려견 동반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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