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15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최한 '2025 국중박 분장대회'의 수상작이 발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온라인 뒤흔든 국중박 분장대회'입니다.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를 자세히 보니 사람의 얼굴이 보입니다.
다소 어설픈 의상과 화장으로 조선 민화 호작도를 표현한 작품도 눈길을 끄는데요.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한 '2025 국중박 분장대회'의 수상자들입니다.
총 8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선 10명의 우수작이 선정됐는데, 황오동 금귀걸이를 비롯해 호작도, 고려청자, 석조 약사불 좌상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토대로 한 창의적인 분장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오는 27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인데요.
올해 들어 400만 명이 찾은 국립중앙박물관은 최근 전통문화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부응하고자 분장대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흥과 해학의 민족이다" "요즘 국중박 빵빵 터져, 담당자가 제대로 각성한 듯" "지루한 박물관은 가라, 이게 k-컬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누리집 국립중앙박물관·유튜브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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