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9월 첫 주에도 코로나19 입원환자가 10주째 증가세를 보였다며 이달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표본 감시 대상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의 올해 36주 차(8.31∼9.6)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33명으로 지난 주차 406명보다 27명 늘어 10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올해 누적 코로나19 입원환자는 5천306명을 기록했는데 연령별로 보면 65세 이상이 60.6%로 가장 많았습니다.
호흡기감염병 의심 환자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비율은 39%로 3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질병청은 9월까지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