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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방기선 전 국조실장 참고인 소환…한덕수 여죄 수사

내란특검, 방기선 전 국조실장 참고인 소환…한덕수 여죄 수사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지난 4월 28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방기선 전 국무조정실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2일) 오후 2시쯤부터 방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한덕수 전 총리의 여죄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특검은 방 전 실장을 상대로 계엄 당시 한 전 총리의 행정기관 출입 통제 지시 여부와 국회 의결 후 계엄 해제가 늦어진 경위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은 계엄 당일 국무조정실이 정부 당직 총사령실을 통해 정부 기관과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등에 대한 출입 통제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특검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정광웅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육군 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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