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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강릉 가뭄, 여야정협의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주제"

장동혁 "강릉 가뭄, 여야정협의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주제"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 당 지도부가 9일 강원 강릉시 홍제정수장을 방문해 지역 가뭄 대응 운반급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민생 현장 첫행보로 강원도 강릉 가뭄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가뭄 문제는 "여야정협의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주제"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9일) 오후 강릉시청에서 가뭄 대책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기자들과 만나 "여야정협의체가 구성된다면 (가뭄 문제를) 안건으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첫 번째가 예산, 두 번째는 지역 간의 이해관계"라면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여야정협의체에서 해결해야 할 좋은 주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대표는 또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 예산이 잘 지원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강릉시청에 방문하면서 의원들의 특별 당비 등으로 모은 성금 1억 원도 쾌척했습니다.

장 대표의 첫 민생 현장 방문에 맞춰 정희용 사무총장,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철규 강원도당위원장, 서범수 행안위 간사, 김형동 환노위 간사, 권성동, 한기호, 이양수, 박정하 의원 등도 참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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