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정규 북한 문화상을 단장으로 하는 문화성 대표단이 제11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연단(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5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북한 문화성 대표단이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6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승정규 문화상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전날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러시아로 떠났습니다.
통신은 이들이 '제11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연단'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러시아가 문화 강국의 면모를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과의 문화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2012년부터 열어온 포럼입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