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기동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징역 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검찰은 5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성화 판사 심리로 열린 기 전 의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에 추징금 1억 200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 전 의원과 함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수진 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 원에 추징금 5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