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멕시코와의 2연전을 앞두고 담금질에 돌입한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오현규는 이번 여름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유력했지만, 협상 막판 무산됐습니다. 이적료와 과거 무릎 부상 이력을 둘러싼 이견이 원인이었습니다.
실망감 속에서도 오현규는 "좌절에 빠지는 건 프로답지 않다. 전화위복 삼아 더 강해지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좋은 일만 있으면 재미없다"는 말처럼, 오히려 이번 일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입니다.
월드컵 첫 출전을 향해 도전하는 오현규. "경기장에서 골로 증명하겠다"는 그의 다짐을 〈스포츠머그〉 확인해 보시죠.
(취재: 하성룡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이희훈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