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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고현정, 드라마 '사마귀'서 연쇄살인마 연기

고현정, 드라마 사마귀서 연쇄살인마 연기
배우 고현정 씨가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한 뒤 7년 만에 SBS 드라마로 시청자와 만납니다.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에서 연쇄살인범 역을 맡아 파격 변신에 나섰습니다.

[피 냄새? 난 좋아. 네가 세상에 태어날 때 나던 냄새잖니.]

오늘(5일) 밤 시작되는 드라마 사마귀는 경찰인 아들이 20년 전 연쇄살인을 저지른 엄마와 공조 수사에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고현정 씨는 사마귀라 불리던 연쇄살인범 정이신 역을 맡았습니다.

고현정 씨는 어제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로서 욕심이 날 만한 작품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엄마이자 연쇄살인마는 상상하기 힘든 캐릭터였다며, 극 중 인물이 왜 살인을 하게 됐는지 지켜봐달라고 말했습니다.

사마귀는 영화 화차를 만든 변영주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변 감독은 대본을 읽자마자 고현정 씨가 떠올랐다며, 고현정 씨에게 출연을 제안한 건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했다면서, 그 행복감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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