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배짱은 훈련한다고 얻을 수 있는 걸까요?
독일의 극한 오토바이 선수가 달리고 있는 대형 트럭 사이를 점프하며 아찔한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독일 알덴호펜의 한 고속도로입니다.
길이 31m에 달하는 대형 트럭 2대가 시속 19㎞로 달리고 있는데, 오토바이 1대가 힘차게 주행하는가 싶더니 두 트럭 사이 약 23m 간격을 단숨에 뛰어넘으며 놀라운 광경을 펼쳐 보입니다.
이른바 쓰나미 백플립이라고 불리는 공중 점프 기술까지 성공적으로 뽐냈는데, 다시 봐도 정말 대단하죠?
하마터면 강풍에 휘말려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배짱 두둑한 이 오토바이 선수, 극적으로 착지하면서 세계 최초의 스턴트를 깔끔하게 완수했습니다.
단순한 곡예가 아니라 오토바이 가속도와 트럭 속도 그리고 이륙 각도와 비행 궤도 등 모든 요소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성과였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AUTOKARS: performance, Red B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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