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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FIBA U-16 아시아컵 8강행…호주와 격돌

한국 농구, FIBA U-16 아시아컵 8강행…호주와 격돌
▲ 추유담

한국 16세 이하(U-16) 농구대표팀이 카자흐스탄에 대승을 거두고 2025 국제농구연맹(FIBA) U-16 아시아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류영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대회 8강 진출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96-48로 제압했습니다.

한국은 5일 호주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한국은 추유담(광주고)의 외곽포를 앞세워 초반부터 리드를 잡더니 전반전을 57-30으로 마치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추유담은 3점 4개를 포함해 20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5개를 잡아내며 펄펄 날았습니다.

18점에 리바운드 9개를 올린 이승현(화봉중)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사진=FIBA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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