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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

문정민,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
▲ 티샷 날리는 문정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문정민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문정민은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쳤습니다.

노승희, 이정민, 이가영 등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9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정규 투어 첫 승을 거뒀던 문정민은 통산 두 번째 우승과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정규 투어 통산 11승의 베테랑 이정민과 나란히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노승희, 이가영이 첫날 4언더파를 기록해 문정민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3승을 노리는 방신실이 3언더파, 단독 5위에 자리했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유현조가 2언더파, 공동 6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올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홍정민은 이븐파 공동 23위를 기록했고, 2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전인지는 1오버파, 공동 39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총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2억 7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7일(일요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 투어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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