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이 발매됐습니다.
"못 생겼다·AI가 빈약하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막상 발표가 된 이후 긍정적 반응도 나옵니다.
특히 일반 모델이 민심을 이끌고 있는데, '급 나누기의 신'이라던 애플이 웬일로 프로 모델에만 들어가던 여러 기능을 일반 모델에도 넣어준 겁니다.
대표적인 게 '가변주사율'을 채택한 '프로모션' 기능입니다.
게다가 사실상 가격까지 낮아지다 보니, 아이폰17은 일반 모델이 메인이라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그런데, '프로모션'을 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 공급사에 사상 처음으로 중국 BOE가 끼어 있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품질 미달 논란, 삼성 기술 침해 논란이 나오는 BOE를 버리지 못하는 애플, 트럼프의 압박에도 탈중국을 못 하는 애플, 아이폰17을 출시하며 애플이 겪고 있는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취재 : 김종원, 영상취재 : 박승원·주용진, 편집 : 정용희, 연출 : 조도혜, 작가 : 유진경, CG : 서현중·이희문·조승현,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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