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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결정 못 지은 탓" 고군분투 후 자책한 손흥민, 아쉬움 짙게 남은 홈 데뷔전 기자회견

"내가 결정 못 지은 탓" 고군분투 후 자책한 손흥민, 아쉬움 짙게 남은 홈 데뷔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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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한국시간 1일), LAFC 공격수 손흥민이 입단 후 약 3주 만에 홈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오는 등 운이 따르지 않으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은 팀이 샌디에이고 FC에 1대 2로 역전패하며 승리를 품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내가 결정짓지 못했다"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취재 : 홍석준, 구성·편집 : 한지승, 영상취재 : SBS인터내셔널,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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