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모닝와이드 2부

눈 뜨고 털렸다…"카드 말고" 펜션 갔더니 상술에 분통

눈 뜨고 털렸다…"카드 말고" 펜션 갔더니 상술에 분통
그런가 하면 펜션에서도 이런 바가지요금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고?

A씨는 최근 경기도 가평의 한 펜션을 69만 9천 원에 예약했는데요.

현장에 도착해서야 그 금액이 기준 인원 2명만 적용된 가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7명이 투숙하자 인원 초과 요금 15만 원과 전기 그릴 사용료가 더해지면서 숙박비는 90만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또 냉장고가 고장 나 가져온 음식을 보관할 수 없었지만, 업주는 음식을 너무 많이 넣었다며 책임을 회피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일부 펜션은 방 크기와 상관없이 기준 인원을 2명으로 설정해 가격을 낮아 보이게 한 뒤, 현장에서 각종 부대 요금을 붙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예약 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브 구독 500만 이벤트!
댓글 아이콘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