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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발전추진단' 첫 회의…"방산 수출 지원 논의"

'방위산업발전추진단' 첫 회의…"방산 수출 지원 논의"
▲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12일 방위산업의 날 시민참여 페스티벌이 열린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 상공에서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범정부 차원의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방위산업발전추진단'의 첫 회의가 오늘(28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렸습니다.

'방위산업발전추진단'은 범정부 컨트롤타워로서 신설된 협의기구로 대통령실 경제성장수석과 안보1차장이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여기에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등 정부 부처와 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국방과학연구소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방산대기업 및 방산스타트업, 방산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구조입니다.

오늘 회의에서 삼석자들은 방위산업 발전전략, 권역별·국가별 방산수출전략,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 방산생태계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추진단은 매 분기 회의를 열고 정책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방산 수출을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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