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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나가의 트레이너' 다카하시, 한국 U-18 야구대표팀 지도

'이마나가의 트레이너' 다카하시, 한국 U-18 야구대표팀 지도
▲ 다카하시 준이치 트레이닝 코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서 뛰는 이마나가 쇼타의 개인 트레이너였던 다카하시 준이치 트레이닝 코치가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 강화 훈련에 합류합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늘(28일) "다카하시 코치가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대표팀을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지도한다"고 전했습니다.

협회는 "다카하시 코치는 일본체육대학 체육학부를 졸업한 후 미국 유나이티드 스포츠아카데미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일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과 함께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력 향상을 담당해 온 전문가"라며 "이마나가, 오타 다이세이(요미우리 자이언츠), 오쓰카 아키노리(전 텍사스 레인저스)의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다카하시 코치는 9월에 열리는 제3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국내 강화 훈련에도 합류해 선수들의 맞춤형 트레이닝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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