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성근 앵커가 주목한 사건 사고!
1964년, 성폭행범에게 저항하다가 가해자의 혀가 절단돼 오히려 과잉방어로 구속됐던 피해자 최말자 씨.
최근 61년 만에 열린 재심 1심 공판에서 최말자 씨에게 이례적으로 법정에 나온 부장검사가 직접 ’사죄를 드린다‘며 말하며 무죄를 구형한 일이 있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바로 잡기 위해 직접 공판장에 나온 20년차 베테랑! 정명원 검사를 모셔서 최말자 씨 사건의 사죄 과정과 함께 최말자 씨에게 꼭 전하고 싶었던 말을 들어봤습니다.
나아가 20년차 검사가 말하는 검사의 역할 그리고 유무죄를 가르는 검사가 말하는 희망은 무엇일지…
사공성근 앵커의 <ㅅㄱㅅㄱ>에서 만나보세요.
(연출 : 최희진,안준석 / 구성 : 박슬기 / 영상취재 : 주용진 / 편집 : 채지원 / 콘텐츠 디자인 : 안준석)
[앵커 인터뷰 ㅅㄱㅅㄱ] 검찰은 왜 법정에서 사과했을까? 20년차 차장 검사가 말하는 검사의 역할
입력 2025.08.26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