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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공개 비난 후 화기애애" 첫 만남에서 외신들이 가장 주목한 건

[자막뉴스] "공개 비난 후 화기애애" 첫 만남에서 외신들이 가장 주목한 건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주요 외신들은 첫 만남부터 끝까지 줄곧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공개 비난 후 이 대통령과 회동한 트럼프'라는 기사 제목으로 트럼프가 자신의 SNS에 한국의 정치적 상황을 비판한 뒤 막상 만남 자리에서 큰 긴장감 없던 모습에 제목을 달았고 AP통신 역시 "트럼프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경고가 덕담 이후 따뜻한 환대로 바뀌었다"라고 표현했습니다.

대다수 외신들은 북한 김정은과 트럼프의 만남이 다시 성사될 지에 특히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로이터와 BBC, 뉴욕타임즈는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안에 김정은 위원장과 만남을 제안했다며 트럼프가 김위원장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적었습니다.

일본 NHK 역시 "미·한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 총서기와의 재회담에 의욕을 보였다"고 기사 제목을 뽑았습니다.

외신들은 트럼프의 숨은 한 방을 걱정했지만 이 대통령이 나름대로 선방했다며 유럽, 일본 등 다른 나라 정상들과 다른 결과 얻은 것이 트럼프의 환심을 얻기 위한 이 대통령의 준비와 전략이 통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취재 심우섭 / 영상편집 이승희 / 디자인 임도희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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